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핵연료 재처리 (문단 편집) == 개요 == 핵 연료 재처리([[核]][[燃]][[料]][[再]][[處]][[理]], Nuclear reprocessing)는 [[방사성 폐기물|사용이 끝난 핵연료]]를 녹인 후 쓸모있는 [[우라늄]], [[플루토늄]]을 뽑아내는 기술을 말한다. 재처리를 통해 다시 연료를 얻을 수 있으므로 '''원자력을 수만 년까지 늘려줄 수 있는 기술'''이나 슬프게도 이 기술은 '''[[핵무기]] 제조에 필요한 기술'''이기도 하다. '''양날의 검'''인 셈. 핵무기를 만드는 데 재처리 기술이 꼭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이 기술로 우라늄과 특히 플루토늄을 얻을 수 있기에, 이 기술 없이는 재료 문제 때문에 만들기가 좀 힘들다. 일단 2000년대 후반에 [[북한]]이 처음 만든 핵무기가 이 핵연료 재처리를 통해서 나온 것이다. 국제 사회의 견제를 받아가면서 소위 [[맨땅에 헤딩]] 하는 식으로 만든[* 첫 핵실험 당시 시점에서도 개발사는 이미 몇십 년 됐지만.] 나라도 저걸 이용하려 했을 정도. 당연히 최초의 재처리는 최초로 핵무기를 만든 [[미국]]의 [[맨해튼 계획]]에서 시작된다. 좀 복잡하게 설명하자면 농축우라늄 방식이 아닌 플루토늄 방식으로 핵무기를 만들려면 필요한 방법+플루토늄을 이용한 원자력 발전에도 필요한 방법이다. 여러 국가에서 재처리를 시행한 바 있는데, 재처리공장을 가동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국가는 * '''[[미국]]''' * [[벨기에]] * [[독일]]([[서독]]) * [[이탈리아]] * '''[[영국]]''' * '''[[프랑스]]''' * '''[[파키스탄]]''' * '''[[러시아]]([[소련]])''' * [[일본]] * '''[[인도]]''' * '''[[중국]]''' * '''[[북한]]''' * '''[[이스라엘]]''' 등이다. 이건 밖으로 알려진 것들이지 실제로는 비밀로 진행한 국가들이 더 있을 수도 있다. 그러나 냉전 종식을 계기로 독일, 이탈리아, 벨기에는 핵연료 재처리공장을 폐쇄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